
여행을 간다면 누구나 궁금해하는 현지식!저도 이왕 가는 거 홍콩의 현지식을 즐기고 싶어 열심히 찾아봤어요.ㅎㅎ사실 홍콩이라는 나라에 대해 엄청 많이 조사하고 간 건 아니라서(아직 홍콩 초보) 수박 겉핥기였을지도 모르겠지만, 나름 현지인으로 가득했던 식당을 몇군데 다녀왔지요. 제가 머물렀던 사이잉푼의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 홍콩 바로 건너편에 있었던 홍콩 로컬 식당 차우키.차우키는 오전 8시에 오픈해서 오후 6시면 문을 닫는 식당으로 조식 먹기 딱 좋더라고요.여행 전, 호텔 근처에 이런 식당이 꽤 있다는 걸 찾아낸 덕분에 일부러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지융.ㅎㅎ 평일 9시가 넘은 시각에 들어갔는데 크지 않은 식당이 홍콩 현지인들로 바글바글.당연히? 합석하게 되었습니다.(너무 자연스러운 홍콩의 합석 문화..

홍콩 숙소, 호텔을 결정하는데 굉장히 고민이 많았어요.처음에는 낮부터 밤까지 가장 번화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침사추이 근처를 생각했는데, ‘침사추이는 우범지대다. 으슥한 분위기였다. 내부가 너무 좁고 열악하다’ 등등 여자 혼자 가기에는 신경 쓰이는 후기가 은근 많더라고요.게다가 숙소 사진을 아무리 체크해봐도 정말 좁아도 너무 좁은 방 크기 홍콩이 방값이 정말정말 비싸다는 것을 실감했어요.고민 끝에 ‘침사추이나 센트럴에서 조금 멀더라도 쾌적한 룸컨디션과 안전한 위치의 호텔에 묵자!’라는 결론을 내려 선택한 곳이 바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 홍콩!물론 예산이 많았더라면 더 좋은 곳을 고를 수도 있었겠지만, 전 혼여에서 숙소에 돈을 많이 쓰는 건 좀 아깝게 느껴지더라고요.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 홍콩은 홍콩..

2월말, 홍콩에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홍콩에는 일 때문에 딱 한번 가봤는데, 비행기에서 내려서 픽업 버스 타고 일하는 곳에 도착. 열심히 일만 하다가 공항에서 다시 비행기 타고 한국 컴백. 이런 슬픈 스케줄이었거든요… 드디어 혼자 떠난 홍콩 여행! 신나게 먹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다가 올 수 있었어요.ㅎㅎ 홍콩은 쇼핑하러 가는 곳이라는 편견 때문에 늘 여행지 리스트에서 미뤄두곤 했지만, 실제 가본 결과 그렇지만도 않다는 결론! 오늘은 홍콩 여행의 시작과 끝이었던 아시아나항공 홍콩행 OZ721편과 인천행 OZ746편의 후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 오전 9시에 출발하는 아시아나항공 인천-홍콩행 OZ721편의 수속을 위해 공항에 도착한 시각은 7시경. 미주 노선을 제외하고는 늘 2시간 전쯤 공항에 도착하는 편이에요..

사가에 도착한 첫날, 센트럴호텔 다케오에서 만족스러운 숙박을 마치고 사가 2박3일 여행 두 번째날 묵었던 호텔은 ‘토요코인 사가에키마에’입니다. 토요코인 호텔은 한국에도 지점이 있을 정도로 큰 일본의 글로벌 체인 호텔이지요. 사가에키마에점은 이름 그대로 JR 사가역 남문으로 나와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바로 발견할 수 있는 사가역 호텔이에요. 사실 자란, 부킹닷컴, 호텔스닷컴 등 숙박 사이트를 뒤지면서 사가역과 가까운 호텔을 꽤 여러곳 찾아봤는데, 결정적으로 숙소를 선택한 기준은 엄마와 같이 가는 여행인 만큼 답답하지 않은 방 크기, 청결, 조식 여부였어요. 다케오 올레길을 열심히 걷고 늦은 저녁 사가역에 도착했습니다.사실 정말 말도 못 하게 피곤했는데, 그래도 호텔이 역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니까 힘이 ..

이번에 다녀온 일본여행. 2박 3일 사가여행에서 첫날 묵었던 숙소! 센트럴호텔 다케오 다케오온천(다케오온센)역에서 남문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접근성 좋은 호텔이에요. 작년에 별관 신축을 완료하면서 별관 8층에 온천까지 생긴 온천호텔이랍니다. 깔끔하고 넓은 룸, 작지만 편리한 온천, 맛있는 무료 조식까지! 만족스러운 점 많았던 사가 센트럴호텔 다케오 후기 갑니닷! :D 사가공항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사가역으로 가서 열차로 갈아탄 다음 다케오온센까지! 깜깜한 밤에 도착한 센트럴호텔 다케오. 밤이라서 외관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는데 다음날 낮에 보니 역시 깔끔하더라고요! 군더더기 없는 넓직한 로비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방으로 올라가려는 찰나! 체크인 카운터 맞은편에 눈에 띄는 것이 있었는데요. 차, 커피..

일본 사가 2박3일 여행기를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슝슝- 사가공항은 처음 가봤는데, 진짜!! 엄청 작아요!! 심지어 인천공항에서 왔더니 더 작게 느껴지는 거죠.ㅋㅋㅋ ‘4시 10분에 사가공항에 도착하는데, 출국 심사받고, 짐 찾고, 4시 55분 리무진을 타는 게 가능해?’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네, 가능합니다. 가능해요. 완전 가능합니다!! ㅋㅋㅋ 심지어 널널했어요. 인천에서 출발한 티웨이항공 TW295가 사가공항에 도착. 입국수속을 받고, 맡긴 수하물을 찾은 뒤에, 세관을 통과해 밖으로 나옵니다. 서울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도착하는 시간에는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나와서 안내를 하기 때문에 일본어를 잘 몰라도 굉장히 편하게 움직이실 수 있어요. 시계 4시 30분인 거 보이시죠?ㅋㅋㅋㅋㅋㅋ..

굉장히x100 급하게 결정된 일본 사가 여행! 무려 3일 전에 비행기 티켓을 예매했어요. 월초 예상치 못하게 3일간의 휴일이 생겨서 어디든 다녀와야겠다며.ㅋㅋㅋㅋ사실 국내 여행도 고려했었는데 스카이스캐너를 검색하다 보니 사가가 엄청 저렴하더라고요. 티웨이항공 인천-사가 왕복 12만 원 정도? 엄마한테 “온천 갈래?” 묻고, 순식간에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티웨이항공으로 엄마와 다녀온 일본 사가 2박 3일 여행!여행 준비 기간이 짧아서 뭐 계획이랄 것도 없이 설렁설렁~ 여유롭게 있다가 왔어요. 한산한 광경으로, 만석이 아님을 예감했던 인천공항 티웨이항공 체크인 카운터~체크인은 여행의 시작을 실감하게 되는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 엄마랑 나랑~ 사이좋게 짜잔!인천에서 사가까지는 비행시간 약 1시간 20분정도로..

제가 노트북을 구입한지 얼마 안 됐잖아요. 하지만 그것과는 관계없이 컴퓨터는 언제나 좋아하는지라ㅋㅋ 신제품이 나오면 종종 찾아보곤해요. 테크블로거나 컴퓨터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 구경하는 걸 즐기는 정도?ㅎㅎ 오늘도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오랜만에 네이버 플레이윈도 무료체험단에 탐나는 제품이 올라온 것을 발견했어요. HP의 2019년 럭셔리 노트북! HP Spectre x360 HP 스펙터 x360은 알루미늄 풀바디로 슬림하고 정교한 디자인이 눈길을 끄는 노트북이었어요. 게다가 태블릿모드로도 사용 가능!! 그림 그리는 걸 즐기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죠~ 제 친구도 취미 삼아 태블릿으로 웹툰을 그려서 올리던데, 막손인 저는 그 모습이 진짜 신기하더라고요.ㅎㅎㅎ 무게는 1.3kg 정도로, 그램의 시대인 요즘 살짝 ..

요즘 체크카드, 신용카드 한 장씩은 모두 갖고 계시죠? 저 역시 현금보다는 카드를 훨~~씬 많이 사용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카드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은데요. 이왕이면 혜택 좋은 카드를 사용하는 게 좋잖아요?ㅎㅎ 카드는 현금보다 소득공제율이 낮으니 혜택이라도 쏙쏙 잘 골라 받아야죠!! 안 그래도 지난번에 우리은행의 오케이캐시백SUM체크카드에 대해 포스팅한 적도 있었어요. ▼지난 포스팅 보러가기2018/01/02 - 썸타는 우리체크카드 발급! (우리 썸 체크카드 vs OK캐쉬백 썸 체크카드 혜택) 그 이후로는, 얼마 전 하나은행 체크카드가 유효기한이 만료되는 바람에 또 새로운 카드를 만들었어요!같은 종류의 체크카드로 재발급도 가능했지만 이왕이면 혜택 좋은 카드를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