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다녀온 일본여행. 

2 3 사가여행에서 첫날 묵었던 숙소! 


센트럴호텔 다케오


다케오온천(다케오온센)역에서 남문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있는, 접근성 좋은 호텔이에요.

작년에 별관 신축을 완료하면서 별관 8층에 온천까지 생긴 온천호텔이랍니다.

깔끔하고 넓은 룸, 작지만 편리한 온천, 맛있는 무료 조식까지! 

만족스러운 점 많았던 사가 센트럴호텔 다케오 후기 갑니닷! :D




사가공항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사가역으로 가서 열차로 갈아탄 다음 다케오온센까지!

깜깜한 밤에 도착한 센트럴호텔 다케오.

밤이라서 외관을 제대로  수가 없었는데 다음날 낮에 보니 역시 깔끔하더라고요!


 



 

군더더기 없는 넓직한 로비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방으로 올라가려는 찰나!

체크인 카운터 맞은편에 눈에 띄는 것이 있었는데요.

 


 



, 커피, 면도기, 헤어밴드, 헤어캡, 면봉부터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 클렌징오일, 클렌징폼이 다양하게!! 와우~


 





그런데  방이 아닌 로비에 어메니티가 있냐고요?

 어메니티는 룸에서 사용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호텔 외부의 다케오온천을 이용할 손님들을 위해 일회용 용기에 필요한 제품을 담아가라는 호텔의 서비스예요!

호텔의 8 온천에도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는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외부로 나가는 것이 아니라면   가지는 챙겨갈 필요가 없고요~ ;)

 

 

 



우리는 별관의 디럭스 트윈룸을 예약해서 별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본관과 별관은 이용하는 엘리베이터가 달라요.

체크인할   설명해주십니다.ㅎㅎ




 


복도를 지나~ 배정 받은 방으로!

아침에 커튼을 쳤을 때 다케오의 전망을 보고 싶어서 가장 높은 7층을 부탁드렸어요.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광경!

좁지 않아!!!!!!! 만세!!! 






폰카메라로 찍어서 화각이  좋아가지고ㅠ 사진은 은근 답답해보이게 나왔는데

센트럴호텔 다케오의 디럭스트윈룸은 일반적인 일본 비즈니스호텔처럼 좁지 않습니다.

트윈룸은 다 넓은 것 같았어요! 특히 별관!!



 


 

사실 미리 센트럴호텔 다케오 홈페이지에 가서 룸사진과 정보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여유로운 룸크기 때문에 일부러 별관을 선택해 예약했어요.

본관의 방은 대부분  좁아보였거든요...

별관은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본관보다 넓고 깔끔한 느낌~

하지만 본관 방에 실제로 가보진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ㅋㅋㅋ




 


 

테이블 앞에 미니 테이블과 의자가 하나더 있을 정도로 여유로운 공간 보이시죠?

 


 


 

하지만 반전으로.. 욕실은 다른 비즈니스호텔과 마찬가지로 작습니다ㅋㅋㅋㅋ

8층에 온천 있으니까 이왕이면 온천 가서 씻으라는 건가?!ㅋㅋㅋㅋㅋ

사실 저희도 저녁, 아침 모두 온천에 올라가서 씻었더니 좁은 화장실로 인한 불편함은 없었어요.

 

 




욕실 어메니티는 POLA의 샴푸, 린스, 바디워시 그리고 양치세트, 면봉, , 샤워타올이 있고요.

 



 

 


미니냉장고, , 전기포트, 유카타, 실내화, 헤어드라이기도 있습니다.

 





그러나 냉장고 안에는 아무 것도 없어요.ㅠㅠ

엄청 저렴한 호텔도 아닌데 생수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은 살짝 아쉽더라고요.

왜냐하면근처에 편의점이 없거든요. 7분쯤 걸어가야 해요.

일본에 도보 5 이내 편의점이 없는 곳이 있었다니!!!!(도시 사람ㅋㅋㅋㅋ)

, 사실 편의점이고 뭐고 근처엔 아무 것도 없습니다. (작은 이자카야 하나 발견하긴 했뜸)

8층에 음료 자동판매기는 있어요!!! (천만다행)

 

 


 


꿀잠   있었던 깔끔한 침구.

하지만 베개는 저에게 지나치게 푹신하더라고요. 일자목 증후군 환자의 고통. 흡ㅜㅜ

집에서는 경추베개 써용.ㅋㅋㅋㅋ

 




 

온천 내부는 당연히 찍을  없었지만, 좋았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ㅎㅎ


샤워기는 앉아서 씻을  있는 자리 4, 서서 씻는 자리 1 넉넉하지 않아서

계속 사람들이  서서 기다리는 분위기였지만ㅋㅋㅋ


실내 온천뿐만이 아니라 노천탕까지 있어서 만족!

역시 공기는 시원하고 몸은 따땃~ 노천온천이 최고죠!!ㅎㅎ

엄마도 호텔에서 의외의 온천욕에 만족스러워하셨어요.





 센트럴호텔 다케오 별관 8 온천의 이용시간 

오후 3~11 & 아침 6 30~9 30


여탕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야 하는데, 체크인시 알려줍니다.

비번은 매일 변경된다고 하니 안심하시고요.

규모는 작지만 알찼던 온천인 걸로! 추천

 

 



 

넓고 깨끗한 , 온천에 이어 센트럴호텔 다케오 투숙이 만족스러웠던  하나의 이유는 바로 무료 조식입니다.

조식시간 아침 6 30~930






1 로비 옆에 마련된 식당에서 뷔페식 조식이 제공되는데 정갈한 일본식 요리들이 제법 맛나요.

원래 아침을  먹는 파라서 저는 아침부터 포식!






매일 아침 이렇게 먹을  있으면 좋겠다며..ㅋㅋㅋㅋ

 





 

아쉬움을 뒤로 하고, 오전 10 체크아웃 시각에 맞춰 체크아웃 완료.

짐은 호텔에 맡겨두고 다케오 올레길을 걷는 것으로 사가여행 2일차를 맞이했어요.

 

깔끔하고 쾌적했던 센트럴호텔 다케오.

한국인 직원도 있는  같더라고요.

 

그래서 총평?!

근처에 편의점 없는  빼고, 냉장고에 생수 없는  빼고  굿굿!!

 

 

セントラルホテル武雄温泉駅前

주소: 일본 843-0023 Saga-ken, Takeo-shi, Takeocho showa 6-12

전화번호: +81 954-20-1234

홈페이지: https://www.central-imari.jp/takeo/


온천 있음 / 주차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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