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

그만큼 해산물도 훌륭할  같은 느낌인데요.

사실  요즘 일본에서 해산물을 마음껏  먹거든요.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서ㅠㅠ

바다는 모두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지만, 그래도 아쉬운 대로.. 대만에서나마 해산물을  먹고 가겠다며ㅋㅋㅋㅋ

신베이터우에 갔다가 대만의 저렴한 회전초밥 체인점 스시익스프레스를 찾았습니다.

 

대만 신베이터우 맛집 / 가성비 회전초밥 

: 스시익스프레스 Sushi Express :

 


 




온천마을 베이터우에서 힐링하고 다시 시내로 돌아가려는데 조금씩 배가 고파오더라고요.

사실 오후에  건하게 먹으려고 해서 배부르게 먹기는 싫고, 맛있는  먹고 싶고.

그러던 차에 신베이터우역 앞에서 스시익스프레스 발견!

그래 여기다!!! 싶어서 냉큼 들어갔어요.

 





스시익스프레스는 회전초밥 가게라서  내가 원하는 만큼만 먹고 계산할  있으니 굿~

그런데 심지어 가격이 엄청나게 착합니다.


 접시 30!


대부분 30원짜리인데, 가끔  비싼 가격의 딱지가 붙어서 뱅글뱅글 도는 아이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건 정말 극소수이고, 정말 거의  30원이에요.

 터지게 먹기에도 딱이겠죠?ㅋㅋㅋㅋ

 

 

 



문을 열고 들어가서 인원수를 말하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

스시익스프레스 신베이터우점의 좌석 수는 적지 않지만,

식사시간에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손님들  의자를 많이 띄우지 않고 착착 붙여서 앉히는  같더라고요.

가방은 테이블 아래에 보관할  있습니다.



 

 


중국어를  한다고 말하면 영어로 안내해주고요.

영어 메뉴판도 보여줍니다.






기본적으로는 빙글빙글 돌아가는 레일 위의 초밥 접시를 직접 집어서 먹으면 

나중에 접시 개수로 계산하는 방법이고요.

처음에 직원이 음료나 된장국을 먹을 거냐고 물어봅니다.

음료와 된장국은 레일에서 돌지 않고 직원에게 직접 주문해야 하므로 처음 들어갔을  시키는  좋더라고요.

참고로 스시익스프레스 된장국 완전 강추합니다!!

 





일본의 미소시루처럼 가벼운 된장이지만 조금  기름기가 있는데,

연두부와 다시마, 심지어 연어까지 듬뿍 들어있어서 은근 푸짐하고 맛있어요!!

처음엔  이렇게 기름이 동동  있지? 생각했는데,

 느끼한 기름이 아니라 연어에서 나온 기름 느낌이더라고요.





녹차도 마음껏 마실  있으니 개운하고 따뜻한  드시고요~~

테이블에는 간장만 있고 와사비가 없어서 당황할  있는데,

와사비는 레일에서 돌고 있어요!

레일에 있지만 와사비와 생강은 무제한 무료!



 

 

 

식사 준비를 마치면 가장 중요한(!) 레일을 탐구합니다.

스시익스프레스의 레일에는 생선류뿐만 아니라~~





유부초밥, 계란말이, 크래미, 미역무침, 골뱅이무침(?) 같은 반찬류에, 디저트 푸딩까지 빙글빙글 돌고 있었어요.

솔직히 말해서 흰살생선이 상당히 부족했던 점은 조금 아쉬웠네요

 





원하는 초밥이 너무 오지 않는다 싶으면 메뉴판을 보고 직원에게 주문해도 된다고 해요.

 연어가 맛있어서 연어만 열심히 쳐다보느라ㅋㅋ 따로 주문은 해보지 않았어요.

 




 

이렇게  먹고 싶은 것만 먹고 싶은 만큼 먹고 만족스럽게 일어났습니다.

직원이 접시 개수를 적어주면 그걸 들고 계산대로 가서 계산하면 OK!

 


 



참고로 스시익스프레스는 지점이  많아서 가게를 찾아 즐기기도 편하지만,

MRT 역사 곳곳에서 도시락 형태로도 테이크아웃 초밥을 팔고 있어요.






도시락 역시 ~~장히 저렴한 가격이라서 

혹시 대만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아 고생이시거나 초밥이 당기는  부담 없이 즐기시길 추천할게요

 

지금까지 대만의 초밥 체인점 '스시익스프레스 Sushi Express' 였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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